2009년 12월 05일
과거...과거??? 과거!!!
본래 좀 구질구질한 성격인 나는...
뭐든 잘 안버리는 편이다...
대략 10년치의 영화 등등의 티켓이 모아져 있으며...
대략 십대중반에서 이십대 초반에 걸쳐 받은 편지들이 모아져 있는가 하면...
어언 5년전에 다녀온 유럽여행의 잔재인 팜플릿이라던가 하는 것들도 잔뜩 있다...
아...예전엔 다이어리 겸 금전출납 같은 것도 썼으니...
그 즈음의 고민과 비밀이 가득한 다이어리도 몇년치가 된다...
아주~ 가끔씩은 전체적으로 정리를 할 때가 있는데...꽤 맘먹고 버려왔음에도...
뭔가 중요한 것들은 여전히 쌓여있다...
요 근래도...정리해야지...다 버려주겠어...를 속으로 얼마간 외쳐오다가...
최근 몇일간 손을 대기 시작했는데...
정말 쓸데없는 잡동사니들도 참 많다...
온갖 필기도구들하며 명함들하며 무언가의 기념품 같은 것들부터...
언젠가 방문했던 카페들의 쿠폰 같은 것들 까지...
도움이 되겠지 하고 놔뒀던 대학시절 필기노트도 과감하게 쓰레기 쪽으로 보내고...
언젠가 일하던 곳의 회의 자료도 쓰레기로 보내고...
몇년이 지나 한번 들춰봤었던...다이어리도 이제 버려야 하지 않을까 무난하게 넘어갔는데...
헉...편지 종류들에서 덜컥 걸려 버렸다...ㅡㅡ;;
어린 시절의 학교 친구들이라던지...펜팔 친구...여자친구...(-_-ㅋ)...
또한 이거 꽤나 문제의...
군시절 담배 꼬나물고 보다가 울음을 왈칵 터뜨리게 했던...술담배는 배우지 말아라 하고 마치시던 아버지 편지까지...
꾸준히 움직이던 손길이 멈춘 순간...
허허...여...역시 버려야 하나...
아 또 우스운 거 하나는 왠지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사본이 있었는데...
막...이런거 하나 가지고 있다가...나중에 아들이라던가한테 보여주며...(물론 자랑할 부분은 없지만...)
아빠는 이랬단다...뭐 이런 따스한(그럴리가) 대화라도 나눠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왠지 길어지고 있지만...)
인간은...과거를 먹고 사는 동물...이려나...
과거의 이런저런 것들이 모여 현재를 만들었을게고, 현재 역시 미래를 만들어 갈 게다...
이거 끊임없는 난제이지만...가끔씩 생각하게 된다는...
분명 과거를 먹고 사는 동물 일테지만...과거에 연연하면 안돼...하는 생각도...
(사실 요즘 회피 스킬 시전중인 좀 메롱인 상태지만...)
몇년전엔가 아주 힘들던 시절 그런 생각을 했더랬다...
내가 생각하기에 내 인생의 전성기가 2003년에 언뜻 있었는데...
그 시절의 나를 알던 사람을 만나서..."야 그때 나 대단하지 않았냐?" 하는 주절거림을 나누면...
상태가 좀 환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좀 부질없...지...대략...
하긴 그럴때마다 그 슬램덩크 후반에 강백호가 안선생님에게 하던 말이 생각났었지만...
"선생님의 전성기는 언제인가요? 전 지금..." 뭐 이러던 대사 말이다...
과거는 기록으로 보다는 기억으로...추억으로...남기는 것이...맞...는 거...겠지...
이러고 있다...
그나저나...예전에 쓰던 폰이 세개나 있던데...
이거 어떻게 버려야 안전하려나...-_-ㅋ
뭐든 잘 안버리는 편이다...
대략 10년치의 영화 등등의 티켓이 모아져 있으며...
대략 십대중반에서 이십대 초반에 걸쳐 받은 편지들이 모아져 있는가 하면...
어언 5년전에 다녀온 유럽여행의 잔재인 팜플릿이라던가 하는 것들도 잔뜩 있다...
아...예전엔 다이어리 겸 금전출납 같은 것도 썼으니...
그 즈음의 고민과 비밀이 가득한 다이어리도 몇년치가 된다...
아주~ 가끔씩은 전체적으로 정리를 할 때가 있는데...꽤 맘먹고 버려왔음에도...
뭔가 중요한 것들은 여전히 쌓여있다...
요 근래도...정리해야지...다 버려주겠어...를 속으로 얼마간 외쳐오다가...
최근 몇일간 손을 대기 시작했는데...
정말 쓸데없는 잡동사니들도 참 많다...
온갖 필기도구들하며 명함들하며 무언가의 기념품 같은 것들부터...
언젠가 방문했던 카페들의 쿠폰 같은 것들 까지...
도움이 되겠지 하고 놔뒀던 대학시절 필기노트도 과감하게 쓰레기 쪽으로 보내고...
언젠가 일하던 곳의 회의 자료도 쓰레기로 보내고...
몇년이 지나 한번 들춰봤었던...다이어리도 이제 버려야 하지 않을까 무난하게 넘어갔는데...
헉...편지 종류들에서 덜컥 걸려 버렸다...ㅡㅡ;;
어린 시절의 학교 친구들이라던지...펜팔 친구...여자친구...(-_-ㅋ)...
또한 이거 꽤나 문제의...
군시절 담배 꼬나물고 보다가 울음을 왈칵 터뜨리게 했던...술담배는 배우지 말아라 하고 마치시던 아버지 편지까지...
꾸준히 움직이던 손길이 멈춘 순간...
허허...여...역시 버려야 하나...
아 또 우스운 거 하나는 왠지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사본이 있었는데...
막...이런거 하나 가지고 있다가...나중에 아들이라던가한테 보여주며...(물론 자랑할 부분은 없지만...)
아빠는 이랬단다...뭐 이런 따스한(그럴리가) 대화라도 나눠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왠지 길어지고 있지만...)
인간은...과거를 먹고 사는 동물...이려나...
과거의 이런저런 것들이 모여 현재를 만들었을게고, 현재 역시 미래를 만들어 갈 게다...
이거 끊임없는 난제이지만...가끔씩 생각하게 된다는...
분명 과거를 먹고 사는 동물 일테지만...과거에 연연하면 안돼...하는 생각도...
(사실 요즘 회피 스킬 시전중인 좀 메롱인 상태지만...)
몇년전엔가 아주 힘들던 시절 그런 생각을 했더랬다...
내가 생각하기에 내 인생의 전성기가 2003년에 언뜻 있었는데...
그 시절의 나를 알던 사람을 만나서..."야 그때 나 대단하지 않았냐?" 하는 주절거림을 나누면...
상태가 좀 환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좀 부질없...지...대략...
하긴 그럴때마다 그 슬램덩크 후반에 강백호가 안선생님에게 하던 말이 생각났었지만...
"선생님의 전성기는 언제인가요? 전 지금..." 뭐 이러던 대사 말이다...
과거는 기록으로 보다는 기억으로...추억으로...남기는 것이...맞...는 거...겠지...
이러고 있다...
그나저나...예전에 쓰던 폰이 세개나 있던데...
이거 어떻게 버려야 안전하려나...-_-ㅋ
# by | 2009/12/05 02:47 | 수다 | 트랙백 | 덧글(0)



